안성시노인복지관, 대자연어린이집으로부터 직접만든 ‘라면트리’ 기부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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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1-03 06:56본문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은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한 대자연어린이집(원장 최은정) 원아들과 학부모, 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5명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직접 만든 ‘라면트리’을 기부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직접 만든 ‘라면트리’는 대자연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 교직원 일동이 십시일반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아 타인에 대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안성시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기부한 라면은 안성시노인복지관을 통해 관내 취약 가구와 독거어르신 등 라면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대자연어린이집 최은정 원장은 “추운 연말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정성 어린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연말연시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대자연어린이집 학부모, 교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갑작스러운 한파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잘 살피고, 온기를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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