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공직자, 꼬리에 꼬리를 무는 복지…‘꼬꼬복’희망나눔 실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4-03-08 17:48본문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추진해 온 ‘꼬꼬복과 함께하는 하남시 공직자 희망나눔 상자’ 사업이 지역 내 위기가구 100가구에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희망나눔상자’는 공직자 100명이 참여해 생필품 등을 담은 나눔상자를 자유롭게 제작해 전달하는 것으로, 시는 이 사업을 통해 공직자들이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기부문화에 적극 참여해 주길 기대하고 있다.
희망나눔상자를 전달받은 한 이웃은 “하남시 공직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아 겨울철 쓸쓸했던 마음을 녹여주는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작년 12월부터 취약계층 집중발굴·지원을 위한 ‘테마기획-꼬꼬복’(꼬리에 꼬리를 무는 복지)을 추진해 ▲고시원 거주 위기가구 발굴 ▲장기요양(재가)기관 및 복지용구 판매·대여점 복지 사각지대 홍보 교육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찾아가는 꼬꼬복 부스 운영 등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제보 활동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 이전글안양시 670억원 규모 장애인 복지사업 종합계획 추진…장애인복지위원회 결정 24.03.08
- 다음글안산시 단원보건소, 장애인 그룹 재활 운동 프로그램 운영 24.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