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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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7-04 17:20본문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8월부터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인예산제란 장애인 당사자의 선택권을 중심으로 개인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개인예산제의 모의적용을 위해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에서는 만18세에서 만45세 사이의 발달장애인에게 3개월간 예산을 지급하게 된다. 해당 예산은 참여자가 주도하여 계획을 수립하고 그에 맞는 서비스를 선택하여 이용하는 것에 사용된다.
참여 신청은 7월 10일까지 이루어지며 신청서와 인터뷰를 통해 참여자를 선정한다. 이후 참여자 욕구사정과 사업 오리엔테이션 및 계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개인별예산지원사업을 운영하며 참여자 개인의 자기결정권과 선택권이 강화되기를 바란다”며 사업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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