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외국인 근로자 비자 설명회 개최로 지역사회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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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7-22 08:27본문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김용국)는 7월 21일 미얀마, 몽골, 스리랑카, 캄보디아, 파키스탄, 필리핀 출신 외국인 근로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근로자 숙련기능인력(E-7-4) 전환 방법"을 주제로 비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비자 관련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그들의 질문에 답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설명회에서는 ▲E-7-4 비자의 선발 계획 ▲고용 사업장 요건 ▲신청 방법 ▲질의응답 순으로, 현 E-9 비자 외국인 근로자들이 알아야 할 주요 비자 내용을 다루었다.
E-7-4 비자는 숙련도와 한국어 능력 등 요건을 갖춘 외국인 근로자(E-9, E-10, H-2)를 점수제로 검증하여 장기 취업이 가능한 숙련기능인력(E-7-4) 비자로 전환을 허용하는 제도이다.
2024년 6월 말 기준, 용인시의 등록 외국인 수는 총 19,608명이다. 이 중 E-9 비자를 소지한 외국인은 3,999명이며, E-7-4 비자를 소지한 외국인은 374명이다.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는 외국인 근로자 고용주 및 외국인 근로자가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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