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향동종합사회복지관, 향동동 엘에이치(LH)임대 4개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5-03-22 14:12본문
![]()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양복선 관장)은 지역 내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을 예방을 위한 네트워크 안전망 구축을 위해 향동동 지역의 엘에이치(LH)관할 4곳의 임대단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대상은 향동LH1단지(정선경 센터장), 향동LH4단지마을(정창희 센터장), 고양향동DMC하우스디NHF아파트(황덕연 센터장), 고양향동DMC해링턴플레이스NHF(신영균 센터장)이다.
이번 협약에 함께한 4곳의 향동동 내 아파트는 그동안 ‘명절행사-나눔캠페인’, ‘생활복지운동-인사캠페인’,‘위기사례 발견캠페인’등 주민의 복지인식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4개 단지에 위치한 작은도서관 단체봉사, 복지관 사업 홍보게시 등 주민복지증진을 위한 업무에도 지속적으로 협력해왔다.
복지관과 4개 단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더욱 공공히 해 주민들의 복지증진 및 사회적 고립가구의 예방을 위해 힘쓰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특히 취약계층과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가구가 늘어나고 있고, 무연고 사망자 또한 매년 30%증가하고 있기에 사회적 고립가구를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에 주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정창희 센터장은 “지역주민이 지역 안에서 관계를 맺어가고 서로의 관심을 높이는 것이 공동체 활성의 시작”이라며 “아파트에서 도움이 필요하다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 관장은 “복지공동체 확산을 위한 우리의 노력에 호응하고 관심 가져 주시는 분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우리마을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위기가정 발굴을 위해 협약을 체결한 아파트 4곳, 총 2,786세대에‘문고리 안내’홍보 활동과 분기별로‘주민만남’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 이전글성남시, 음식점 3310곳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 나서 25.03.24
- 다음글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40가구에 사랑의 밑반찬 전달 25.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