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화도면 농가주부모임(회장 정복술)이 강화군 복지재단에 일시금 50만 원을 기부했다.

화도면 이장단과 조성진 이장단장· 한명섭 이장, 새마을부녀회에 이은 네 번째 기부로, 화도면에는 올 초부터 기부가 이어지며 나눔 동참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정복술 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회원들과 논의 끝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활동을 통한 수익금을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수연 화도면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그치지 않고, 적극 기부에 참여해 주시는 관내 단체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