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노인복지관(관장 윤심)에서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50개소 경로당 500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 기획행사 “다육이 홈 가드닝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일상생활에 활력과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고, 식물과 함께하는 일상을 선물하고자 이번 원데이 클래스를 기획했다.

이번 원예 수업은 홈가드닝을 통해 나의 반려 식물이 성장하는 것을 지켜보며, 성취감도 느끼고 식물과 교감을 통해 어르신들이 외로움도 이겨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특별한 선물 같은 하루를 선사하고자 했다.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은 “식물과 함께 하는 삶은 순간순간 참 많은 위로와 여유를 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윤심 관장은 “어르신들이 홈 가드닝을 통해 집안에 작은 활력소가 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욕구에 맞춰 어르신들에게 행복감을 선물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