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목련마을 지역주민” 참여 릴레이 > 복지/환경

중탑종합사회복지관(관장:김종우)은 지난 3월 19일에 지역주민대표단과 목련마을1단지 관리사무소(소장:이우학)와 함께 마을 정화활동에 나섰다. 코로나19로 인해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마을 주민들의 불안감을 감소시키고, 감염병을 예방하고자 목련마을 1단지 내 12개 동 엘리베이터, 놀이터, 쓰레기 처리장, 주변 상가, 교회, 주변 도로 등 주민의 안전을 위하여 전체적으로 방역을 진행하였다.

주민대표회의 박금순 대표는 “매월 1회 정화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 3월에는 위생상태가 좋지 못한 장소들과 다중이용 시설을 중심으로 단지 내를 전체 소독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중탑종합사회복지관과 관리사무소와 힘을 합쳐 소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주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따뜻한 마을에서 계속 생활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는 주민대표단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중탑종합사회복지관 김종우 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요한 시점이지만 외부출입을 전혀 하지 않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다중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체 방역을 진행하였습니다. 함께 해주신 주민들과 목련마을1단지 관리사무소 직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