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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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6-22 09:17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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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대장 나용자)가 지난 19일 퇴계원읍 도제원초등학교 입구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나용자 대장을 비롯한 각 지구대 대장 및 대원 3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앞으로 남양주시 16개 각 읍면동 초등학교 앞에서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어린이의 장마철 안전한 보행을 위해 운전자가 멀리서도 보행자를 인식할 수 있게 해주는 노란 우산을 80여 개 배포했으며, 현수막과 소형 피켓 등을 활용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현수막에는 △‘사람이 우선! 보행자를 보호합시다. 서행운전으로 무단횡단사고를 예방합시다’ △‘잠깐! 운전자도 보행자도 출발 전 3초만 주위를 살펴봐 주세요!’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메시지가 담겼다.
나용자 대장은 “장마철 잦은 비와 미끄러운 도로로 인해 어린이들의 통학 안전이 특히 염려되는 시기라 노란 우산을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어린이를 비롯한 모든 교통약자 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상상 더 이상 남양주시의 교통문화 발전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지역 문화행사 교통지도’, ‘스쿨존 규정속도 준수’, ‘운전자 우회전 시 일시정지’ 등 다양한 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