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고척스카이돔 콘서트시 `휠체어석 별도 예매제` 전격 도입 > 교육/문화

본문 바로가기
    • 구름 많음
    • 21.0'C
    • 2024.10.08 (화)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문화

서울시설공단, 고척스카이돔 콘서트시 `휠체어석 별도 예매제` 전격 도입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3-07-28 15:21

본문

NE_2023_JLJUJW12330.png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한국영, www.sisul.or.kr)은 국내 유일의 돔경기장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콘서트 등 문화공연 개최시 장애인들을 위해 ‘휠체어석 별도 예매’ 규정을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문화공연시 휠체어석 별도 예매’ 규정은 향후 고척스카이돔에서 콘서트 등 문화공연 개최를 희망할 경우 공연기획사 등 대관희망 업체가 반드시 휠체어석 별도 예매를 진행해야만 대관 허가를 가능하게 하는 제도다. 공단은 향후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아이돌 그룹 콘서트를 비롯한 문화 공연시 이 조항을 대관 허가조건에 포함한다.

이번 제도는 서울시설공단 고척스카이돔 운영처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도입됐다.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돼 대형콘서트가 재개되면서, 휠체어석을 이용해야 하는 장애인들의 공연관람이 어려운 상황이 다수 발생했다. 대관 허가조건에 휠체어석 별도 예매를 도입한다면 장애인들의 공연관람에 도움이 될 것이다” 는 의견을 직원들이 냈고 이번 조치가 도입됐다.

또한 공단은 장애인 관람 환경 개선을 위해 고척스카이돔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와 협력을 통해 ‘휠체어석 이용 장애인 동반 1인 무료입장’ 도 도입했다. 올해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키움히어로즈 프로야구 경기에서 휠체어석을 예매할 경우 가족 및 활동지원사 1인은 무료관람이 가능하도록 운영 중이다.

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은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정책에 맞춰 공단 운영 시설에서 우리사회 소외된 분들을 위해 도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활발하게 발굴 해 도입 중이다” 며 “앞으로도 공단 사업 곳곳의 공공서비스에 녹여내기 위해 시민입장에서 고민하고 적극 실행하는 등 진정성있게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시의 ‘약자와의 동행’ 정책에 발맞춰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공단은 지난해부터 시민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198건의 약자 보호 사업을 발굴하고 이 중 추진 가능한 사업을 적극 실행하고 있다. 공단은 최근 장마철 맞아 서울 지하도상가 고령 상인 대상 전기안전 집중점검 서비스를 비롯해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와 연계한 "고척돔 유아동반석 조성" 등 약자 및 소수를 위한 사업을 꾸준히 실시하고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경기도의회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의회
    성남시청
    성남산업진흥원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청
    성남시의회
    경기도의회
    성남시의료원
    중원구청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의회
    아덱스
    성남시청
    경기도의회



최근뉴스

성남광주신문






상호 : 이지뉴스 주소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101번길27, C812호
전화 : 070-5017-1777 대표 메일 : dlfhs_25@naver.com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승현
등록증 경기,아51845 발행인,변집인 : 전승현 등록일 2018년 4월 17일
© 2018 이지뉴스 -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