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 ‘별사탕’(소장 박정아)은 2025년 6월 27일 (금) 18:00부터 21:00까지 부천역 북부 상상마당에서 청소년유관기관 연합거리상담을 운영하였다. 이번 활동에는 총 6개 기관(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 (사)청소년노동인권노랑, 경기도아동청소년성착취피해대응센터, 고리울청소년센터꾸마, 부천청소년성폭력상담소, 부천청소년인권공동체세움)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부천 지역의 청소년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이번 연합거리상담에서는 위기지원 상담을 비롯하여 노동인권 상담, 성적 자기결정권 증진 교육, 성착취피해 예방 프로그램 등 청소년의 안전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였다. 더불어 부천 청소년의 정서지원 및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크로마키 촬영, 손수건 꾸미기, 걱정인형 만들기 등 다촘운 체험을 제공하였다. 참여한 60여 명의 청소년은 손 선풍기, 인형, 손가방 등을 안고 돌아갔다.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의 박정아 소장은 “청소년이 겪는 위기는 복합적이기에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며, 연합거리상담을 계기로 청소년 유관기관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 전화(담당 김민재 ☎ 032-654-131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