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사회복지법인 씨엘 창립 35주년 종사자 단합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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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5-29 18:3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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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씨엘이 창립 35주년을 맞아 27일 양평읍 대흥로 씨엘의집 잔디마당에서 기념식 및 종사자 단합대회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진실·공의·책임·최선’이라는 법인의 표어를 되새기며 임직원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술 이사장과 씨엘의집 유선영 원장, 보담 남명순 원장, 양평꿈그린 김희숙 원장을 비롯해 법인 산하 3개 시설의 사회복지 종사자 80여 명이 참여했다.
기념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오혜자 양평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윤순옥·최영보·여현정·지민희 의원, 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원, 신동원 문화복지국장, 김윤호 가족복지과장 등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현술 이사장은 “35년이라는 세월 동안 장애인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해 주신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서로를 응원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되어, 앞으로도 하나 된 마음으로 사회복지 현장을 함께 이끌어 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 지역의 장애인복지 수준 향상에 큰 역할을 해주신 김현술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35년간 한마음 한뜻으로 장애인을 섬겨주신 그 마음 그대로 양평군도 동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씨엘은 1990년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설립되어 중증장애인 거주 시설 ‘씨엘의집’, 지적장애인 거주 시설 ‘보담’, 장애인순환보호작업장 ‘양평꿈그린’ 등 총 3개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약 120여 명의 장애인과 80여 명의 종사자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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