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덕)에서 운영하는 인천청년문화창작소 ‘시작공간 일부’는 청년의 날(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을 맞이해 9월 10일부터 21일까지 청년문화예술인 교류의 장과 창작기획 교육 등 청년주간 프로그램을 최초 운영한다.
오는 9월 10일부터 3일간 청년 창작자 교류의 장이 이어진다. 9월 10일(화) 15시에는 인천 청년문화예술인 간담회 ‘ㅊ.ㅊ.ㅊ.(청년창작나침반)’ 2회차를 진행한다. 미래 예술 현장의 변화에 발맞춰 필요한 예술지원 영역에 관한 의견을 교류할 예정이다. 9월 11일(수) 15시에는 ‘청년문화공간활성화’ 사업 참여자를 중심으로 청년 창작자 간 네트워킹할 수 있는 자리와 9월 12일(목) 15시에는 ‘청년동네탐구생활’ 사업과 연계해 청년 기획자를 중심으로 한 활동 공유의 장이 이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9월 20일부터 청년의 날인 9월 21일에는 양일간 ‘독립창작 기획캠프’가 진행된다. 독립 창작자들을 위한 기획 교육 워크숍으로 기획안이나 제안서, 펀딩 페이지 등을 실제 결과물로 만들고 네트워킹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인천 동구에 위치한 로컬 크리에이티브 기획사 ‘패치워크’에서 주관하며, 참여 신청은 9월 10일까지 주관처(패치워크) 및 시작공간 일부 SNS 채널에 공지된 온라인 신청 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모든 청년주간 프로그램은 시작공간 일부(인천시 중구 참외전로 100)에서 진행하며, 참여 대상은 인천 연고 만 39세 이하 청년이다. (문의처: 인천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 지역문화팀 032-766-5976 / ssm@ifa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