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2022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Opening ‘들머리’, 포텐 터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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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5-31 14:51본문
- 무대에 목말랐던 청소년들의 갈증 ‘해갈’ -
- Pre-Opening ‘복면끼왕 시즌 3’ 수상자에게 장학금 전달 이어져 -
‘2022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Opening 들머리’ 행사가 현장 무대에 목말랐던 청소년들에게 포텐을 터트렸다.
지난 28일 약 4시간여 펼쳐진 ‘2022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Opening ‘들머리’는 청소년들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하며 무대에 목말랐던 청소년들의 갈증을 해갈했다.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적 감수성과 재능들을 펼쳐 보인 이번 어울림마당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러들었던 무대에 대규모 관객이 모여들면서 순수한 청소년기의 풋풋한 기록으로 남게 됐다.
미래위원회 김현 회장과 정태희 공동회장이 사회자로 나서 진행된 오프라인 행사는 안성시 내혜홀광장에서 500여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열렸으며, 실시간 생방송으로 동시 송출되어 동시간대 10분 단위로 조사한 결과 랜선 최대관객 60여 명, 2일간 누적 시청자 수 약 1,100여 회를 육박하는 성과를 올렸다.
안성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밴드, 댄스, 악기연주, 퍼포먼스 등 14개의 공연 및 10여 개의 체험활동, 복면끼왕 수상자 앵콜공연 등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펼쳐졌다.
또한 지난 Pre-Opening ‘복면끼왕 시즌 3’에서 화려한 군무로 대상을 차지한 락킹 댄스팀과 독보적인 기타연주 실력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효진 양, 우수상의 영광을 안은 자타공인 명품댄스를 선보인 이지아 양 등에게 표창과 장학금 전달이 이어졌다.
김영식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장은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문화로 소통하는 통로”라며,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을 500여명이 훨씬 넘는 관객이 참여해 오랜만에 축제의 장으로 꾸며준 20여개 청소년 동아리들과 온‧오프라인을 통해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들의 동아리 활동 제한에 따른 코로나 블루 해소를 위해 다양한 방식의 대면 및 비대면 소통을 이끌게 될 ‘2022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앞으로 12월 폐막식까지 안성 곳곳에서 동아리 공연 및 체험활동 등 총 5회에 걸쳐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하는 행사로 펼쳐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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