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교직원 힐링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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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4-05 19:38본문
- ‘퇴근 후 설렘’ 뮤지컬 관람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한은숙)에서는 지난 4월 1일 보육교직원의 힐링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진행하는 뮤지컬 ‘잭 더 리퍼’ 관람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변화된 양육환경에서도 매 순간 최선을 다해 현장을 지키고 있는 보육교직원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 및 사기 진작을 위해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지원하게 됐다.
뮤지컬 ‘잭 더 리퍼’는 1800년대 후반 런던을 배경으로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연쇄 살인마 ‘잭’과 위험한 거래를 하게 되는 외과 의사 ‘다니엘’의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뮤지컬로, 보육교직원의 직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잠시나마 업무부담을 내려놓고 온전한 휴식의 시간을 갖게 하는 시간이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보육교사는 “정말 오랜만에 센터에서 마련한 뮤지컬을 관람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런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다시 충전한 몸과 마음으로 더욱 정성껏 아이들을 보육하겠다”며 고마움과 만족을 표현했다.
이에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응원 어깨띠와 패널에 ‘당신을 응원합니다’,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드리는 당신을 위한 선물 오늘은 무조건 힐링하기’등의 문구를 적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은숙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보육교직원들이 심적으로 안정되고 행복해야 보육 영유아들이 즐거운 환경에서 보육을 받을 수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