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성남문화재단, <동네마다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공동체 공간 조성> 하반기 거점별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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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7-07 11:15본문
- 문화예술이 일상이 되다
◇ 14개 거점별 생활문화예술 프로그램 76개, 12월까지 진행
◇ 공간운영 문화기획자와 함께 거점별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 기획
◇ 성남미디어센터와 협업 프로그램도 진행,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 확대
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동네마다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공동체 공간’ PLACE C에서 12월까지 거점별 생활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PLACE C의 C는 Citizen(시민), Creativity(창의성), Culture(문화), Community(공동체, 지역사회)의 함축된 표현으로 시민이 주체적이고 창의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공동체를 구성해 나간다는 의미다. 재단은 현재 14개 거점을 조성하고 총괄 문화기획자와 공간운영 문화기획자를 선발해 시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7월부터 12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총 76개로 거점별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대표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먼저 성남하이테크 문화마루에서는 가죽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태평2동 태평마실에는 재봉틀을 이용해 다양한 옷이나 소품을 만들 수 있는 <옷 짓는 교실>이 마련됐다. 중원청소년수련관에서는 소공연장을 활용해 시민 누구나 무대를 만들고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누구나 무엇이든, 미니콘서트>가 열린다. 삼평동 화랑책놀터와 분당동 샛별책놀터는 각각 <캘리그라피 교실>과 <자기돌봄, 생태 감성코칭>을 진행한다.
중원도서관 내 중원꿈톡톡에서는 직접 오디오북을 제작하는 <톡톡! 나만의 오디오북>이, 생활예술스테이션 5개소에서는 성남시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예술인들이 자유롭게 공연하고 활동하는 무대와 함께 기획공연도 펼쳐진다.
이 외에 시민들이 지속적인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통해 커뮤니티 활동을 확대할 수 있는 성남미디어센터와의 협업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중원청소년수련관 내 썸썸플레이스씨에서는 동영상을 제작 교육을 진행하며, 화랑책놀터와 샛별책놀터는 각각 주민을 대상으로 라디오 제작과 라디오 라이브 스트리밍 과정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성남문화재단은 이번 거점별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늘리고, 나아가 시민들의 자발적인 문화예술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생활문화가 일상이 되는 기반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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