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유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4일 두창초등학교 1~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재능개발지원사업‘깨움’을 진행했다.

재능개발지원사업‘깨움’은 지역 학교와 연계하여 청소년들에게 동아리 활동 지원, 진로 탐색 및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적성과 소질을 계발하고 건전한 여가 문화 활동을 제공하여 균형있는 성장을 도모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드론 조종사, 파티쉐, 마술사 등 실제 직업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직업군의 전문가를 만나 해당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간단한 직업 체험을 진행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내가 평소 관심있었던 직업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직접 체험까지 해보니 그 직업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 수 있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내년에도 또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림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지역 학교 연계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지역 사회가 함께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균형있는 성장을 지원 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유림청소년문화의집(031-328-9894), 또는 홈페이지(http://www.yiyf.or.kr/yurimyouth)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