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6.25참전청소년유격대 화도면분회(회장 한병열)가 지난 20일 마니산을 중심으로 화도면 일대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더운 날씨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관광객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수거하며 마니산의 경관을 더욱 쾌적하게 만들었다.

한병열 회장은 “마니산은 화도면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주말마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다.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조영진 화도면장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화도면 역시 지역 자원을 깨끗하게 보존해 후대에도 잘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