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동두천시 연예인 자선봉사단 ‘더 브릿지’, 사랑의 삼계탕 밥차와 연탄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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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1-13 15:42본문
연예인 자선봉사단 ‘더 브릿지’가 2023년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3일 동두천시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밥차’ 삼계탕 100인분과 연탄 1,000장을 전달하는 자원봉사를 펼쳤다.
연예인봉사단 ‘더 브릿지’(단장 김예분)는 2017년 1월 창단한 이후 다문화 이주여성, 미혼모 등 주로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봉사를 진행하다 밥차 봉사, 토크 콘서트, 발달장애인 지원 등으로 활동을 넓혔으며 동두천시와는 4년 전부터 인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밥차(전복죽, 짜장면 등) 봉사를 전개해 오고 있다.
이날은 오전 8시부터 ‘사랑의 밥차’에서 직접 재료를 손질, 삼계탕을 조리하여 100명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대접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는 포장 후 전달하였다. 또한 동두천 연탄은행과 연계하여 연탄난방 취약가구 4가구에 연탄 1,000장을 직접 전달하였다.
‘더 브릿지’ 김예분 단장은 “4년 전 한 모임에서 좋은 인연이 되어 매년 동두천시에 봉사를 오고 있는데, 독거 어르신들이 음식 전달에 고맙다며 좋아하시는 모습에 계속 찾게 된다. 더 브릿지의 조그마한 나눔이지만 따뜻하게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나눔 실천을 위해 사랑의 밥차 및 연탄 봉사를 해 준 연예인 봉사단 ‘더브릿지’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자원연계 및 협력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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