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제24기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교육생 선발을 위한‘신입생 선발 심의 운영위원회’를 2월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 12월 19일부터 2023년 1월 13일까지 30일간 100명 모집에 138명이 지원하여 1.3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히, 선발심의 대상자가 되기 위해 신청자 14명은 2,139,280원의 지방세를 완납하는 열정을 보였다.

친환경농업대학은 공정한 심사를 위하여 선발규정에 명시된 평가표를 기준으로 하여 1차 서류심사를 거친 후, ‘신입생 선발 운영위원회’의 2차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105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
2023년 제24기 농업인대학은 전문농업과, 귀농귀촌농업과, 농산가공과 기초과정, 농산가공과 창업과정으로 편성되었으며, 3월 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4시간씩 31회의 학사일정으로 추진되는 교육과정이다.

주성혜 농업경영과장은“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은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지식 농업인을 양성하는 기관”으로 귀농귀촌을 위한 “전문농업 기술의 습득뿐 아니라, 친환경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창업까지 지도하는 과정으로 편성되어 폭 넓고 심도 있는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농업인과 군민을 대상으로 농업분야 평생학습의 기회를 부여하여 기술 향상 및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