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성남문화재단, 제7대 서정림 대표이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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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3-02 13:19본문
◇ 3월 2일(목), 서정림 신임 대표이사 취임… 2년간 대표이사직 수행
◇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콘텐츠 제작, 국제 문화행사 기획 및 교류사업 진행, 공연기획사 림에이엠시(Lim-AMC) 대표 등 역임
◇ 성남국제무용제 사무국장, 성남아트센터 후원회 활동 등으로 재단에 대한 이해도 깊어
성남문화재단 제7대 대표이사에 공연기획자 서정림(徐庭林 ․ 만57세) 림에이엠시(Lim-AMC) 대표가 취임했다.
성남문화재단은 지난 1월, 신임 대표이사 채용 공고 및 접수를 진행하고 추천위원회를 구성, 서류와 면접심사 후 이사회를 통해 서정림 신임 대표이사를 내정했다. 서정림 대표이사는 3월 2일(목), 임명장을 받고 앞으로 2년간 성남문화재단을 이끌게 됐다.
서 대표이사는 경희대학교에서 무용학을 전공한 후 일본 동경 학예대학 대학원에서 조형예술학 연극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경희대학교에서 예술경영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작하고, 국제 문화행사 기획 및 교류사업을 진행하며 종합예술인으로 활동한 서 대표이사는 2007년부터 문화예술기획사 림에이엠시(Lim-AMC) 대표를 역임한 공연예술 전문가다.
특히 2006년과 2007년 성남국제무용제 사무국장 및 제작감독을 역임했고, 2008년에는 중국 장예모 감독이 연출한 중국국립발레단 ‘홍등’의 성남아트센터 초연 및 국내 투어를 총괄했으며, 성남아트센터 후원회원 운영위원으로도 활동하는 등 성남문화재단과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도 깊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정림 신임 대표이사는 “그동안 문화예술계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시민의 다양한 문화예술 욕구를 선도적으로 이끌고,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성남문화재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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