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안10단지 상가 열린음악회」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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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9-27 07:25본문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3일 2023년도 골목상권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하안10단지상가 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
열린음악회는 김형순 하안10단지 상가번영회 회장의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초대가수와 소하노인복지관 시니어밴드 소리샘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아울러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해 지역주민과 하나 되며 골목상권의 희망찬 내일을 염원하는 모두의 바램을 담은 행사가 훈훈하게 마무리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 시·도의원과 광명시상인회총연합회 회장 및 소속 상인회장, 하안10단지, 11단지 입주자 대표와 노인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지역주민 250여 명이 함께해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형순 하안10단지 상가번영회 회장은 “회원 30명으로 출발하여 33년간 방치된 상가 주차장의 탑차들을 처분하는 등 새로운 상가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오늘 소중한 행사를 통해 상인들이 더욱 결속력을 다지며 서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주민께서도 곁에 있는 상가를 더 자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열린음악회 행사를 기획한 하안10단지 상가번영회의 모든 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지역주민과 상생하며 하안10단지 상가의 발전과 희망의 내일을 구현하기 위해 늘 동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안10단지 상가번영회는 2022년 8월 출범하여 올해 처음으로 광명시 골목상권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하였으며, 상가 주차장 환경개선 사업과 조경사업 등을 완료하고 그 의미를 지역과 함께 나누고자 이번 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
한편, 광명시는 2023년도 골목상권공동체 지원사업으로 10개 골목상권 상인회를 선정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인회 자율사업과 공동 환경개선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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