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전국 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9개 작품 수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3-08-14 17:39본문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오산시 성인문해교실 학습자 9명이 수상 성과를 거뒀다.
‘전국ㆍ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작품 공모’는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하여 지난 6월 진행된 바 있다.
‘문해, 배움은 늘 신기하다’라는 주제로 시화, 엽서 쓰기 2개 부문으로 공모가 진행됐으며 오산시는 관내 성인문해교실 학습자가 부문별 작품을 제출, 9개 작품 모두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화 부문에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글봄상에 오산늘봄평생학교 박명숙(신기한 안경)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우수상에 오산백년한글학교 성기자(폼나게),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김현숙(세상에서 남편이 최고), 이순철(항아리) ▲한국문해교육협의회장상에 오산백년한글학교 손좽(눈도장), 오산늘봄평생학교 최계숙(세월아),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박은숙(약속)이 각각 수상했다.
엽서쓰기 부분에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글꽃상에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김가자(엄마)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우수상에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최영자(길대장보시오) 학습자가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8일 ‘2023년 경기도 문해의 달 선포식 및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으로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화전 공모 선정을 통해 성인 문해교육 학업 성취감을 높이고, 성인 학습자의 문해교육 참여를 유발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이전글인천시, 청년과 중장년에도 돌봄서비스 … 복지부 공모 선정 23.08.14
- 다음글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역량 강화 연수 23.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