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70도시 대비 ‘7급 이하 공무원 직무역량강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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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7-26 15:43본문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이달 25일부터 3개월여에 걸쳐 시 본관 3층 참여실 및 정보화교육장 등지에서 7급 이하 공무원 대상으로 대시민 행정서비스 향상과 조직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한 ‘2023년 7급 이하 공무원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총 5개로 나눠 실시하는데, 첫날인 25일 강의는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능력 향상을 위한 최고 프레젠테이션 과정’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 과정은 생각을 정리해 논리적으로 설득하는 발표 역량을 강화하는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내부 보고 능력뿐만 아니라 시민응대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비전공자도 배워서 바로 쓰는 엑셀 데이터 분석 과정’, ‘생성형 AI의 공무원 업무활용 과정’, ‘제대로 알고 쓰는 공문서와 보고서 작성 과정’, ‘디자인 씽킹으로 기획의 달인되기 과정’이 각각 3회차씩 총 1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직원들의 교육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역량진단 분석결과와 교육수요를 적극 반영해 설계한 것으로, 김포시 공무들이 디지털 대전환 및 미래세대 성장 등 급변하는 행정환경 변화에 신속 대응하는 미래지향적 역량을 배양할 기회의 자리로 마련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 공무원 교육의 목적은 김포발전을 선도하는 미래지향적 인재양성에 있다”며 “앞으로도 김포시 발전을 위한 목표와 역할을 연계한 자질과 실행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교육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