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주식회사 두리랜드·글로벌스페이스 체험교육과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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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10-23 06:59본문
양주시가 장흥 관광 활성화를 위해 주식회사 두리랜드와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20일 시청 시장실에서 주식회사 두리랜드(대표 임채무)와 글로벌스페이스 체험교육(대표 임고운)과 관내 시민 이용료 할인 혜택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시장, 임채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시민의 복지향상과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민 혜택 사업 등 공동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주시에 주소를 둔 24개월 이상 초등학생은 두리랜드 입장권 구매 시 1인 1매 야외기종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양주시민은 글로벌스페이스 체험교육 통함관람권을 할인받을 수 있다.
글로벌스페이스 체험교육은 주식회사 두리랜드의 자회사로 레고전시관, 인형박물관, 생활 안전 체험관, 공룡 거울 미로 체험관 등 지난 5월에 개장한 복합 전시 체험관이다.
두리랜드가 양주시민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1990년 개장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평소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 온 임채무 대표가 장흥 활성화에 뜻을 모으며 이번 협약이 성사됐다.
임채무 대표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두리랜드는 실내 놀이시설 재개장을 시작으로 복합 전시 체험관, 공룡 카라반 파크까지 개장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이용료 할인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지난 35년간 관내에서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을 지켜오며 이용료 할인 혜택 제공에 선뜻 나서준 임채무 대표에게 감사하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외에 장흥 관광지를 알릴 수 있는 기폭제가 되길 기대하며 많은 시민들이 두리랜드에 방문하여 가족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두리랜드는 지난 9월 4,744㎡ 부지에 10개 카라반을 설치하며 두리랜드 공룡 카라반 파크 운영을 시작했으며 글로벌스페이스 체험교육은 곤충 생태 체험 콘테츠를 개설, 다양한 곤충표본 및 살아있는 곤충을 전시하는 곤충박물관 개장을 오는 11월 4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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