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2023 청소년 인권토론회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3-08-17 17:51본문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6일 주안영상미디어센터에서 디지털 미디어 환경 속의 청소년 인권 현황을 진단하고 그에 따른 디지털 미디어 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2023 청소년 인권토론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인권 감수성 함양을 위한 교육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에는 학생, 교원, 보호자, 해당 분야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 발표와 2부 토론으로 진행했다.
1부에서는 ‘디지털 미디어 속 인권, 현황과 진단’과 ‘인권 감수성 발달을 위한 미디어 교육의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청소년에게 많이 노출되고 있는 디지털 미디어 속에 나타난 인권 문제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의 필요성과 미디어 인권 교육의 필요성을 다뤘다.
2부 토론회에서는 전문가의 발제 내용을 바탕으로, 참석자들이 체험한 디지털 미디어 속의 청소년 인권 현황에 대해 이야기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인권 감수성을 함양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디지털 미디어 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많이 노출되고 있는 청소년 인권 현황을 진단하고 그에 맞는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해 디지털 미디어교육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이전글용인시 “피카소가 버려진 자전거를 분해해서 만든 것이 300억의 예술 작품으로 탄생한 비결은…” 23.08.17
- 다음글‘탄소 배출 줄인다’ 안양시청소년재단 종이 없는 보고회 도입 23.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