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난 8월 21일, 수원중앙복지재단에 쉼터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아망드 쇼콜라를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눴다.

▢ 이번 나눔봉사는 쉼터 입소생 대상 ‘제과기능장’ 자립준비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나온 결과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하여 더 뜻깊은 시간이었다.

▢ 쉼터와 수원중앙복지재단은 이번 나눔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협력자원 구축 ▴ 사회적 연결성 강화 ▴청소년 봉사정신 함양 ▴ 기관 간 유대관계를 형성하여 향후 양 기관의 연계활동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 관계자는 “이번 나눔 봉사를 통해 쉼터는 여러 유관기관과 연계할 수 있는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청소년들은 자신이 직접 만든 초콜릿을 좋은 곳에 기부하며 타인에 대한 이해와 존중하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의미있는 활동이었다.”고 전했다.

▢ 한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남자단기청소년쉼터와 여자단기청소년쉼터를 운영하여 가정 밖 위기청소년들을 위해 2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