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위험성평가 담당자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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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9-15 15:59본문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관리감독자 교육, 안전·보건 점검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힘써 안전한 삶의 그린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늘 14일 시는 관내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 및 담당자 11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위험성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대책을 수립·이행하는 제도이다.
이번 교육은 다가오는 ‘2023년도 정기 위험성평가’대비 교육 참석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해 ‘위험성평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질적인 위험성평가를 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교육은 위험성평가의 ▲목적과 개요, ▲절차 및 방법, ▲개정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시 관계자는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로 유해·위험 요인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방지 대책을 수립하는 것이 안전 확보의 첫걸음이다“며 “모든 사업장이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기 규율 예방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용노동부에서는 지난해 말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발표 후 지난 5월 22일 ‘사업장 위험성평가에 관한 지침(고시)’을 개정 시행했으며 현장의 위험 요인을 가장 잘 아는 근로자가 모두 참여해 사업장의 위험을 제대로 파악하고 그 해결방안을 공유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것이 개정된 지침의 주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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