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일시청소년쉼터 민들레뜨락(소장 성희남)은 안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정 밖 청소년의 비행 예방 및 중독 관리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일시청소년쉼터는『청소년복지지원법』 제16조(청소년 가출 예방 및 보호 ·지원)를 근거로 설립된 청소년 복지시설로, 가정해체 · 양육기능 상실 등으로 가정에서 필요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의·식·주를 지원하고 심리정서 및 문화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성희남 안양시일시청소년쉼터 소장은 “안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해 비행 청소년 예방 및 최근 대두되는 각종 중독으로 고통 받는 가정 밖 청소년들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