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 위기청소년 후원금 73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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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9-21 18:10본문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회장 이광수)가 지난 20일 오산시를 방문해 관내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73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 후원금은 오산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9개소,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돼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해 사회·경제적 어려움이 큰 위기 청소년에게 생활비, 치료비, 학업 지원비로 쓰일 예정이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는 오산의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하도록 청소년 선도·보호 등굣길 캠페인,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캠페인, 학교폭력 예방사업 같은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이광수 회장은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관내 위기 청소년들에게 관심과 나눔의 손길을 보내 주시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시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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