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유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4일 관내 초등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똑똑한 경제생활 프로젝트‘뭐니머니!’(이하 프로그램)를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와 체험 중심의 참여형 경제교육을 통하여 경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올바른 경제 가치관 형성으로 청소년들의 균형있는 성장을 지원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1차 활동은 우리나라의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에 대해서 알아보았고 화폐가 왜 필요한지 화폐의 기능에 대해서 배웠다.
또한 화폐 북아트 만들기, 화폐의 편리함을 이해하기 위한 물물 교환 게임 등으로 청소년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경제 프로그램이라 지루할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두시간이 금방 지나갔다. 평상시 아무생각 없이 사용하던 화폐에 대해서 자세히 알게 되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똑똑한 경제생활 프로젝트 ‘뭐니머니!’는 2개월에 걸쳐 총 4회기 운영되며 2~4차 활동에서는 용돈기입장 작성법과 합리적인 소비,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경제, 화폐 박물관 견학 및 시장 실제 이용 등의 경제 교육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사항은 유림청소년문화의집(031-328-9894) 또는 홈페이지(http://www.yiyf.or.kr/yurimyouth) 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