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근로자 ‘자원순환 및 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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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10-26 17:37본문
광주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시 7개 권역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근로자 전체 30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선 현장 근로자들의 자원순환 역량 강화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광주시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에코플레이 이유미 강사로부터 쓰레기 문제 현황, 순환 경제 개념,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순환 경제의 실현을 위한 폐기물 수거·처리 단계에서의 관심과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시청 시민안전과 이승환 주무관으로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 의무 강화와 근무 여건상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현장 근로자들의 중대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형별 안전사고 사전 예방과 안전 수칙 준수’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방세환 시장은 “항상 ‘클린 광주’를 만들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작업 여건에서 일하는 만큼 작업 시 보호장구 착용 및 안전 수칙을 꼭 준수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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