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삼산1동 익명의 기부천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10상자 기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3-10-13 20:14본문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삼산1동은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라면 10상자를 전달받았다.
삼산1동에 따르면 지난 4일 30대 중반의 남성이 본인의 신상정보를 밝히지 않은 채 삼산1동 행정복지센터 입구 한편에 쪽지와 라면 10상자를 놓고 갔다고 밝혔다.
기부자가 놓고 간 쪽지에는 “안녕하세요. 부끄러울 정도로 작은 것이지만 우리 동네에 거주하시는 취약계층에 작은 희망을 전달합니다”라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최영이 삼산1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조용히 나눔을 실천하는 익명의 기부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이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기부자에게 전달받은 물품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이전글안양시, ‘함께 만드는 가치, 협치’ 주제로 민관협치 기본교육 개최 23.10.13
- 다음글인천 부평구 갈산1동 주민자치회, 마을리더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23.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