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수출통상촉진단 수출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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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11-14 18:33본문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베트남 하노이에 수출 통상촉진단을 파견해 94건의 상담과 276만 달러의 계약 추진 실적을 거뒀다.
수출통상촉진단은 지역 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거래처를 발굴하기 위해 수출상담회 참여 및 바이어 매칭, 상담회장 대여료, 통역비, 항공료 편도비 등을 지원했다.
이번 수출통상촉진단은 윤백진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구 소속 공무원 4명을 포함해 한국무역협회 및 참가업체 직원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참가업체 8개에는 ▲㈜이룸팩토리 ▲주식회사 금동이 ▲㈜한주글로벌 ▲로로케어 ▲글로빅스(주) ▲케이즈이노텍 ▲㈜케이아이씨텍 ▲㈜대원인물 등이 선정됐다. 이들은 화장품, 식품(김), 주방용품, 의료보조용품, 미용용품, 산업용품 등 국내의 우수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상담회 동안 조미김 제조업체인 주식회사 금동이는 총 20만 달러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동남아 시장 수출 판로를 개척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출 통상촉진단은 이끈 윤백진 부평구 부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기업의 해외 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