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자원봉사센터는 구 자원봉사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31일 부평 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보수교육 ‘양·한방을 어우르는 건강관리 비법’을 실시했다.

보수교육은 자원봉사자들에게 일상생활 등에서의 도움이 되는 내용을 교육하는 것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 참여에 원동력이 되는 교육이다.

이번 보수교육은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의료부문 1호 재능기부 활동이다. 현직 의사의 전문적이고 재치 있는 설명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하지정맥류 관리 방법과 디스크·협착증 예방 방법을 나명훈 소장과 연희경 원장이 양·한방 각기 다른 관점에서 소개함으로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구민들의 의료교육 이해를 제고했다.

이병철 부평구자원봉사센터장은 “금일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밝혀주는 자원봉사자들의 건강한 삶을 기원한다”며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추후 다양한 건강강좌를 개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