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단월면 복지회관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10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제3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단월면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서영원) 위원과 제3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100여명이 참여 하였으며, 위촉자는 위촉일부터 2년 동안 단월면 마을복지를 위해 단월면사무소 복지팀과 연계하여 위기가구 제보, 공무원의 위기가구 방문 시 동행 상담 진행, 복지자원발굴과 이웃나눔 사업 첨여, 독거어르신 안부 확인 등 지역 내 복지안전망 역할을 하며 활동하게 된다.

이번 2024년 단월면 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에는 전직 경찰, 교사, 의사등 과거 전문직에서 활약하던 주민들과 현재의 마을 이장, 새마을회,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식당·소매점을 운영하는 자영업 종사자 등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들이 위촉 되었으며, 복지전문가(강남대 오단이 교수)가 지역 인적 안정망과 위기가구 발굴방안에 대한 컬설팅과 고독사 예방 에 대한 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의 노력 덕분에 양평군이 9년 연속 복지행정 우수시군으로 평가받을수 있었고, 여러분들의 참여가 자원발굴과 이웃 나눔의 구심적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 체계를 발전을 위해 지금처럼 따뜻한 영향력을 전파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