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남산도서관 주차장 이용요금 자동 정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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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3-18 08:47본문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남산도서관(관장 임찬식)은 매년 남산도서관을 찾는 수많은 이용자의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부설주차장의 자동 정산 시스템(행정안전부 비대면 자격확인 연계)을 2024년 3월부터 도입하였다.
▢ 남산도서관은 서울을 대표하는 도서관으로써 연평균 83만명이 방문하고 있고, 특히나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입차 시 긴 대기줄과 출차 요금 정산 시 감면 자격 확인에 지연으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다.
▢ 이에 남산도서관에서는 행정안전부의 비대면 즉시감면 서비스 연계 및 사전 무인정산기를 설치하여 주차장 이용자의 편의성을 도모하고 출차 시간을 줄이는 등 주차 관련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였다.
〇 기존에는 직원 호출 등을 통한 감면 정산이 이루어졌는데 새로운 시스템 도입 후 자동차번호판을 인식하여 장애인, 국가유공자, 친환경차, 경차의 자동 요금 감면이 이뤄진다.
〇 도서관 이용자가 사전 무인정산기를 이용하면 더욱 빠르게 출차할 수 있게 되었다.
▢ 또한 주차장 입구에 장애인 주차면을 분리 표시하도록 하여 남산도서관을 방문하는 장애인을 위한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위급한 상황을 대비하여 긴급자동차(구급차 등)의 신속한 진입을 위한 ‘긴급자동차 입출차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 임찬식 남산도서관장은 “주차장 환경 개선을 통해 남산도서관을 방문하는 다양한 이용자를 위한 편의 여건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러 서비스 개선을 추진하여 남산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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