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학교 관련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바로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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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3-01 18:10본문
2024.3.1.자 한 언론의 늘봄학교 보도와 관련, 경기도교육청의 기본 입장에 대한 오해의 소지가 있어 바로 잡습니다.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경기도교육청의 운영 원칙과 입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오후 2시 20분까지만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은 초1 맞춤형프로그램(무상 2시간 매일 제공)을 제공받으며, 마치는 시간은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이후 시간은 방과후학교연계형(틈새)돌봄, 선택형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등으로 추가적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틈새돌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학교별로 시작하는 날짜가 다를 수 있어 학교 안내를 확인하고 신청하면 됩니다.
* 저녁돌봄 프로그램은 ‘최소 6명 이상 신청 시 개설된다’
☞ 경기도교육청의 늘봄교실(구 돌봄교실)은 저녁 7시까지 모든 초등학교에서 운영하며 현재 초1 학생 2만6천여명이 신청을 완료해 3월 4일부터 운영할 예정입니다.
연장형인 20시까지 학생이 원하면 지역의 거점형 돌봄센터, 지자체 돌봄교실 등과 연계해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입니다. 한 명의 학생이라도 저녁돌봄을 원하면 지역의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지난 28일 오전에 늘봄학교 안내를 받았고 신청 기한은 29일이었다
☞ 경기도교육청은 교육부와 함께 2월 한 달간 매주 초1 맞춤형프로그램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5만3천여명이 신청했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새 학기 시작과 동시에 희망하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 누구나 늘봄학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 확보,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수요조사, 강사 준비, 공간 확보 등 현장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학교 교육력에 부담을 주지 않는 최적의 늘봄학교를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