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호계청소년문화의집(소장 김진희)은 지난 21일 평촌경영고등학교(교장 김풍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4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디지털 창업 진로 프로그램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온라인 로드 프로그램’은 평촌경영고등학교 미디어인플루언서학과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가운데, 디지털 노마드 창업교육을 시작으로 창업 활동 기획 및 마케팅, 라이브커머스 방송, 학교 및 지역축제와 연계한 창업 박람회가 진행될 계획이다.

호계청소년문화의집 김진희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트렌드에 맞는 학교 연계 디지털 진로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꿈을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평촌경영고등학교 김풍환 교장은 “디지털 유목민의 진로개척 프로그램과 연계한 방송 콘텐츠 제작 교과 코칭수업으로 학생들이 미래 기술 역량을 갖추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