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2024년 강화군 또래 상담 연합회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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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5-30 07:00본문
강화군이 지난 28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 폭력 예방을 위한 ‘2024년 강화군 또래 상담 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또래 상담자와 지도교사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또래 상담 연합회 활동 계획 안내, 위촉, 선서문 낭독, 또래 상담자 역량 강화 워크숍(송창현 강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래 상담자란 일정한 교육과 훈련을 받은 청소년으로, 이들은 고민을 가진 또래들을 도우며 정서적 지지를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올해 강화군 또래 상담 연합회는 총 6개교, 70여 명의 또래 상담자로 구성돼 지난해와 연결성 있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 2023년 워크숍에서는 ‘안녕 오늘 하루 어때 밥 먹었니’ 슬로건을 바탕으로 ‘안녕’ 배지를 제작한 바 있다.
발대식에 참여한 또래 상담자는 “작년에 참여한 워크숍을 통해 제작된 배지를 받으니 더욱 소속감과 사명감이 느껴진다”며, “앞으로 또래 상담자로서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또래 상담자들과 교류의 장을 마련해 보수교육 및 워크숍, 또래 상담 주간 캠페인, 지도교사 간담회 등 또래 상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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