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호계청소년문화의집‘새로고침’프로그램 일환 아름다운가게 탐방 및 자원순환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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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5-30 19:07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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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호계청소년문화의집(소장 김진희)은 ‘새로고침’ 프로그램의 일활으로 29일 신성중학교 학생들과 자원순환 실천에 나섰다.
‘새로고침’은 2025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참여 청소년들은 아름다운가게 안양점을 방문해 현장에서 자원순환의 흐름과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매장 투어를 통해 물품 접수부터 세척 · 수선, 가격 책정, 진열 방식에 이르기까지 재사용 나눔 가게의 일상 운영 과정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학생들은 재사용 가능한 물품의 가치와 의미를 체감하며, 오래된 물건이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는 모습을 생생히 관찰했다.
신성중학교 참여 청소년들은 이 날 체험을 마무리하며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직접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호계청소년문화의집 김진희 소장은 “이번 자원순환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원순환의 가치를 깊이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다시쓰기 · 나눠쓰기 · 오래쓰기’를 실천해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