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52주년 세계 환경의 날 맞아 6월 생태전환교육의 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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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5-27 08:08본문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제 52주년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생태전환교육이 바꾸는 일상, 생태시민이 지키는 미래’라는 주제로 6월을 ‘생태전환교육의 달’로 운영한다.
▢ ‘생태전환교육의 달‘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생태전환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모든 서울교육공동체가 기후위기 대응 실천문화 확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하였다.
생태전환교육의 달에는 서울 초·중·고 학생, 보호자, 교직원, 시민 등 서울교육공동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태전환교육 한마당 △세계국제환경영화제 시네마그린틴 및 세계 청소년 기후포럼 △학생 기후행동 365 활동 △생태전환교육 실천지원단 활동 △생태적 조직문화 우수사례 공모전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11개 교육지원청에서도 △교원 성장 지원 연수 △기후행동 365 활동 △학생 체험활동 △가족체험, 줍깅 △실천인증 캠페인 등 교육공동체의 실천 의지와 역량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운영한다.
▢ 학교 간, 기관 간 연대하여 자발적인 캠페인도 이루어진다.
중랑구 6개 혁신학교 학생회 연합은 6월 5일(수)에 150여명이 모여 기후정의행진을 할 예정이다. 기후정의행진은 신현중학교에서 출발하여 중랑구청 사거리를 지나 망우역까지 이어진다.
남부교육지원청과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의 기후행동 365는 6월 1일(토) 가족과 함께 지역사회 봉사단과 연계하여 줍깅을 한다. 안양천을 따라 도림천역까지 쓰레기를 주으며, 기후변화 극복 캠페인을 펼친다.
▢ 6월 5일(수)에는, 월드컵공원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시민 등 약 5,000여명이 참여하는 ‘서울 생태전환교육 한마당’이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지난 4월 25일까지 사전 신청을 접수한 결과 4,700여명이 신청하여 생태전환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서울 생태전환교육 한마당’은 사전 신청을 하지 않았어도 참여할 수 있다. 행사 당일인 6월 5일(수) 9시30분부터 16시40분까지 ‘서울 생태전환교육 한마당’이 열리는 월드컵 공원 평화광장의 운영본부를 방문하여 현장 등록을 하면 된다.
서울 생태전환교육 한마당은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일대와 에너지드림센터, 메가박스 등에서 개최되며 △체험전시마당 △생태환경영화마당 △탐험마당 △기후행동 실천인증 △기후 퍼포먼스 등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학생 기후행동 365 주관의 기후 퍼포먼스와 실천 다짐, 자유발언대 등의 공연마당에서는 기후위기 시대에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탄소 발생을 줄이자’는 행사 취지를 살려서 참여자들은 자가용이나, 일회용품을 최소화 하고 대중교통 타고 오기, 다회용컵과 에코백 사용하기,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 참여단계에서부터 생태 전환의 실천을 적극 당부한다고 밝혔다.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6월 5일 월드컵공원에서 열리는 서울 생태전환교육 한마당은 학생, 교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6월 생태전환교육의 달을 넘어 1년 365일이 생태친화적인 삶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생태전환교육 환경과 조직 문화를 조성하겠다 ”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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