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민미연)는 가정 내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문화 구축을 위한 ‘스마트폰 가족 치유캠프’를 진행하는 가운데 현재 참여 가족을 모집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본 사업은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으로,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심사를 통해 본 센터를 포함 총 10개 기관이 선정되었다.

가족치유캠프는 인터넷 ·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교 1학년 1명과 보호자 1명이 포함된 20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진행된다.


인터넷 · 스마트폰 과의존을 스스로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하며, 캠프 종료 후에는 치유 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전문상담 개입과 사후모임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포스터 하단 QR코드를 스캔하여 신청 가능하다.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미연 센터장은 “최근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의존 저연령화 추세가 심화되고 있는 만큼 이번 가족치유캠프가 가정 안에서부터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