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주체 대상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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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6-13 18:17본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2일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주체의 공동주택 관리 능력 향상 및 윤리의식 함양을 위해 ‘2024년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교육 및 공동주택 소방·방범 교육’을 실시했다.
소방·방범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에 대한 운영·윤리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종사자가 받아야 하는 법정교육으로, 시에서는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와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전문 강사를 초청해 매년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교육에는 공동주택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에서의 안전사고 사례와 운영관리에 대한 질의응답 등 현장에서 실용적인 내용들로 구성했으며,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 교육에서는 특히 공동주택관리 감사에서 주로 지적되는 사례 중심으로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하는 내용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소방·방범 교육에서는 화재 예방 대책 및 범죄시 대응 요령 등을 교육해 실제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였다.
정장선 시장은 “우리 시는 공동주택 거주 비율이 70%를 넘는 특성상, 공동주택 업무 종사자와 입주자대표회의의 역할이 중요하며, 공동주택 관리원 등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를 마련하고 경비·청소 노동자들의 휴게시설 개선을 지원함으로써 관리원들의 고용 안정과 인권보호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평택시 아파트 행복지원단 및 공동주택 관리 개선 및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소통해 갈등은 줄어들고 행복은 늘어나는 안전하고 살기좋은 공동주택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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