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예총에서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안양천 햇무리 광장에서 제33회 구름산 예술제를 개최한다. 구름산 예술제는 “뭉클허니”라는 부제로 시민들과 함께 즐기며 참여하는 예술제로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한국예총 광명지회에서 주최주관하는 구름산예술제는 광명시 지역 예술인들이 펼치는 다양한 공연, 체험, 전시를 통해 예술이 시민과 가까워지는 공감의 장을 마련한다. 뭉클허니라는 부제로 6월 8일 오후 3시부터 낭만버스커즈7080, 망각놀음, 시민열인음악회,‘시와 춤 그리고 미술’의 콜라보를 개막퍼포먼스로 진행할 예정이며 금관연주와 드럼 그리고 G_브라스앙상블 연주, 오페라, 황민우⦁황민호 초정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6월 9일에는 오후 2시부터 시민 참여형 랜덤플레이댄스, 마당극(폭소 춘향전), 국악 공연, 마린보이의 나홀로 서커스, 청년예술인공연(봉우석, 안희수, 도토리, Elemental Movement, 변사극 (이수일과 심순애) 등 다촘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야외 전시몰을 제작하여 미술, 사진, 시화 170여점을 전시하고 작가들의 작품을 엽서로 제작하여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6월 8일 토요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명 녹색사랑 나눔장터가 진행될 예정이며 6월 9일 일요일에는 오전 11시~오후 13시/오후 14시~16시 2부 행사로 다촘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광명상생장터와 함께하는 먹거리 장터도 양 2일간 진행한다. 수익금 일부는 희망나기에 기증할 예정이다
초청공연으로는 황민우, 황민호를 초청하여 구름산 예술제를 더욱 풍성하게 기획하고 있으며 한국예총 광명지회 이주형 지회장은 “구름산 예술제를 통하여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며 광명시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