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청소년문화의집은 5월 18일 토요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문화기획단 ‘이:음’이 주도한 문화행사 ‘회천노리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한 행사로, 다촘운 체험과 게임 부스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체험부스는 ▲미니 꽃다발 만들기 ▲레진 비녀 만들기 ▲동물 피규어 꾸미기 ▲모루인형 만들기 ▲미니랜턴 제작 다섯 가지의 활동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창의력과 감성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게임부스로는 ▲맞춤법 퀴즈 ▲O,X 퀴즈 등 흥미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놀이와 학습을 자연스럽게 접목한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소년 문화기획단 이:음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을 맡아 그 의미를 더했다. 사전 기획, 현장 진행까지 모든 과정을 주도하며 청소년의 자율성과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되었다.

회천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