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 재난대비 응급처치 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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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9-03 20:40본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회장 한은숙)는 지난 8월 31일 선단동체육센터에서 ‘2024년 재난대비 응급처치 교육’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재난대비 응급처치 교육은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150여 명의 봉사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체계적으로 재해구호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단체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봉사원 서약 낭독, 대회사 및 격려사, 레크레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한은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사랑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계신 봉사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교육을 통해 봉사원들의 재난대비 응급처치 전문성을 높여 이를 기반으로 향후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역대급 무더위와 기록적인 집중 호우, 많은 화재가 발생한 올해 상황을 되짚어 보면,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평소 재난재해에 대비한 교육과 훈련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이 우리 포천시의 위기대응 능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포천을 만들기 위해 소통과 신뢰로 함께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단위 봉사회에서 총 300여 명의 봉사원이 활동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는 재난·재해 구호 활동, 보건 안전교육, 헌혈 운동 등을 펼치며,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밝은 사회를 이룩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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