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장년 평생직업교육 지원위해 9개 전문대학과 손 맞잡는다 > 교육/문화

본문 바로가기
    • 구름 많음
    • 1.0'C
    • 2024.11.19 (화)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문화

서울시, 중장년 평생직업교육 지원위해 9개 전문대학과 손 맞잡는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4-09-02 19:56

본문

NE_2024_AAGCPT42551.jpg

최근 5년 사이 학사학위 취득자 중 전문대학으로의 입학지원자 수가 약 70% 증가했고, 직장인의 95%는 자기 계발의 필요성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출처: 전문대학포털‧잡코리아). 이에 서울시가 전문대학과 손을 맞잡고 중장년 세대의 인생 후반기 재도약을 돕고 나선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9.2.(월) 10시 20분 서울시청(8층 간담회장)에서 열리는 ‘서울시 평생교육-전문대 동행 간담회’에서 시내 9개 전문대학과 중장년의 원활한 직업전환 및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서울마이칼리지 사업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 직무대행 구종원 서울시 평생교육국장과 동양미래대․명지전문대․배화여대․삼육보건대․서울여자간호대․서일대․숭의여대․인덕대․한양여대, 9개 전문대학 총장이 참석한다.

협약식에 앞서 진행되는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 평생교육 수요에 대응하는 전문대학의 역할과 실용직업 교육을 위한 지역산업과의 연계 확대 등의 필요성이 논의될 예정이다.
동양미래대 김교일 총장, 명지전문대 권두승 총장 등은 서울마이칼리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 같은 대학 연계 사업을 통해 전문대가 실무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 발전을 이끄는 중심축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뿐 아니라 서울마이칼리지 사업 등을 통해 전문대가 중장년 직업평생교육의 혁신을 이끌고 지역발전을 위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해 나갈 것을 약속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마이칼리지 사업’은 전문대학의 폭넓은 교육인프라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중장년 생애 전환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과정, 현장실습 중심의 평생직업 교육을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2013년부터 서울 지역 일반대학과 연계하여 운영하던 시민대학을 올해부터 ‘서울마이칼리지’로 개편하고 연계대학을 전문대학까지로 확대했다.
‘대학이 배움의 터전이 되고 삶과 배움의 경계 없이 계속해서 성장하는 중장년(‘M’iddle ‘Y’ear)을 위한 나의 대학(My College)’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서울마이칼리지는 지난 6월부터 침선(바느질) 전문가 양성, 드론 항공촬영 전문가 등 과정에 약 3천여 명의 학습자가 수강 중이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실무 중심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기업과 힘을 합해 평생직업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 지․산․학의 지속 가능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구종원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 직무대행이자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디지털 대전환, 긴 수명사회, 일․고용환경의 변화로 평생 한 직장을 유지하던 시대가 지난 만큼 중장년의 원활한 직업전환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전문대학과 손을 맞잡기로 했다”며 “앞으로 서울시민이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평생교육을 경험하고 삶의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시청
    경기도의회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의회
    성남시청
    성남산업진흥원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청
    성남시의회
    경기도의회
    성남시의료원
    중원구청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의회
    아덱스
    성남시청
    경기도의회



최근뉴스

성남광주신문






상호 : 이지뉴스 주소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101번길27, C812호
전화 : 070-5017-1777 대표 메일 : dlfhs_25@naver.com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승현
등록증 경기,아51845 발행인,변집인 : 전승현 등록일 2018년 4월 17일
© 2018 이지뉴스 -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