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문화재단, 서구문화재단 지속가능한 문화예술교육 운영기반 마련 사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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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7-02 16:45본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재)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덕)은 기초문화재단이 기초지자체 단위의 지속가능한 문화예술교육 추진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인천광역시의 <제2차 인천문화예술교육계획>과 협의회·토론회 등 지역 내 논의를 근거로 올해 신규로 설계한 사업이다. 그간 기초문화재단의 문화예술교육사업이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중심으로 추진되어온 상황에서, 지역의 현황과 수요를 조사하고, 주체 발굴, 협력망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을 통해 기초지자체 단위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인천광역시부평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찬영)과 (재)인천광역시서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이 선정되어, 각각 “부평문화예술교육ON the Ground“와 “서구드림프로젝트”를 사업명으로 하여 자치구의 현황과 중장기 전망에 기반하여 사업을 계획하여 실행하고 있다.
2007년 설립되어 문화예술교육과 문화도시사업 등으로 주민의 문화적 삶을 확산해 온 부평구문화재단은 2022년 예술교육 전담팀이 조직화되고 자치구 중심 문화예술교육 생태계 강화를 위한 다음 단계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에는 부평문화예술교육의 현황과 자원을 조사하고 협의체를 강화하며, 권역별 생활권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실행하면서 생활권 내 문화예술교육 확산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 6월 1일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에 맞추어 부평의 자원인 굴포천을 활용한 어린이 환경산책 예술교육프로그램 ‘꽁꽁 숨어라’를 성료하였으며, 4개 생활권역별 특성을 분석하고 키워드를 도출하였다. 마을이 필요한 문화예술교육을 지역주민 누구나 생활권 속에서 누릴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2023년 전담조직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를 신설하고, <서구 문화예술교육 실태조사 및 중장기계획>을 수립중에 있는 서구문화재단은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조성한 문화예술교육 전용공간인 <서구드림아카데미>을 중심으로 한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과 함께 주민참여형 협력망 등 네트워크를 형성을 시작으로 권역별 거점을 통한 문화예술교육 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첫 시작으로 지난 16일까지 서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서구취향 수비대’를 모집했다. 참여자의 취향을 탐색하여 서구취향지도를 만드는 과정에서 예술을 체험하고 지역에 필요한 예술교육에 대해 논의하는 프로그램으로, 각기 다른 취향의 8개의 서구취향지도가 완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032-455-7152 / shal@ifac.or.kr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 : https://i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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