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정신장애인 인식개선 콘텐츠 창작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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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7-24 17:00본문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3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정신장애인 당사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미디어 콘텐츠 창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신장애인이 본인의 이야기와 일상을 담은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여 정신장애인에 대한 선입견을 바로잡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조현병회복협회와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주최했으며, 협동조합 두플러스와 협업해 진행됐다.
한 교육 참여자는 “정신장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는 영상을 직접 만들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센터는 정신장애인 당사자로 인식개선 활동가를 구성하여 정신장애 관련 잘못된 내용이나 표현을 수정하도록 하는 언론 모니터링 활동과 정신장애 회복을 내용으로 한 팟캐스트 업로드 등 인식개선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센터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2-897-7787)로 문의하거나 누리집(www.gmmhc.or.kr)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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